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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접 추천하는 아동 영어교육 꿀팁

by mynote2822 2025.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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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접 추천하는 아동 영어교육 꿀팁

 

안녕하세요!
서울 반포에서 세 아이 키우고 있는 40대 엄마입니다.
첫째는 외국인학교에 다니고 있고, 둘째 셋째는 초등학교 3학년 쌍둥이 딸이에요 :)

저도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이 영어 교육만큼은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직접 부딪혀 보면서 느낀 게 있어서 오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첫째 아들을 외국인학교에 보내기까지

솔직히 저는 영어 울렁증이 심했어요. 대학교 3학년 때 어학연수 가기 전까지 “Hello”도 제대로 못 했던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아이만큼은 저처럼 자신감 없지 않게 키우고 싶었어요.

첫째가 5살 때부터 영어 노출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직접 가르쳐보겠다고 욕심 부렸는데, 저도 모르게 화가 나고, 아이랑 사이가 점점 틀어지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엄마가 직접 가르치는 건 한계가 있다”는 걸요.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결국 송도 체드윅 국제학교에 보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도 잡혀갔어요.


✅ 실패했던 방법 vs 성공했던 방법 (찐경험 공유)

실패했던 방법 성공했던 방법
-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 (감정 폭발)
- 무조건 영어 DVD, 패드 영상 보여주기
- 단기간에 결과 내려고 조급해함
- 영어 노출은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 학원, 튜터 등 전문가 도움 받기
- 아이 성향에 맞게 커리큘럼 조정
- 주말엔 영어 애니, 영화로 가볍게 즐기기

✅ 아이 셋, 다 성향이 다른데 어떻게?

처음엔 첫째 했던 방식 그대로 쌍둥이 딸한테도 했어요.
근데 아니더라고요. 아이마다 속도, 흥미가 다르다는 걸 깨달았어요.

✔ 첫째는 스스로 숙제도 하고 학원에서도 알아서 하니까, 거의 신경 안 써도 됐는데
✔ 둘째 셋째는 친구들이 다니는 학원 다 보내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 보여서 지금은 구몬 학습만 유지 중이에요.

다만, 구몬도 처음엔 페이퍼였는데, 아이들이 패드로 바꿔달라고 해서 그랬더니… 솔직히 후회 중이에요.
화면 노출 시간도 늘고 집중도 흐트러지는 것 같아서요. 약정 때문에 지금은 유지하지만, 다른 방안을 계속 찾고 있어요.


✅ 아동 영어교육,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 (2025년 기준)

  • ✔ 평일엔 TV, 패드 NO! 주말엔 영어 애니만 보여주기 (디즈니+, 넷플릭스 영어 음성 추천!)
  • ✔ 영어책은 아이 스스로 고르게 하고, 하루 10분만 읽기 (억지로 안 시킴)
  • ✔ 영어 학원은 대신 원어민 1:1 튜터링 앱 사용 (링글, 캠블리 등) → [링글 공식사이트 바로가기]
  • ✔ 엄마는 숙제 체크만! 공부 관리자가 아닌 응원자로

✅ 요즘 고민 & 계획

아들은 지금 외국인학교에서 상위권 유지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그 이상으로는 잘 안 올라가요. “더 하면 잘할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최근엔 보딩스쿨 준비도 생각 중이에요.
경제적으로 쉽진 않지만, 공부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 아닐까 싶거든요.

딸들은 초3인데, 사교육은 연기학원, 보컬, 수영, 태권도만 다니고 있어서,
영어는 어떤 방향이 좋을지 계속 고민이에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는 엄마들 있다면 댓글로 같이 얘기해봐요! 정보 공유도 하고 서로 힘도 주고받고 싶어요 :)


✅ 추천 사이트 모음 (2025년 최신)

https://www.ringleplus.com/ko/student/landing/home
엄마가 직접 추천하는 아동 영어교육 꿀팁

✨ 엄마로서 전하고 싶은 말

“아이 교육은 마라톤 같아요.”

저도 처음엔 조급하고, 비교하고, 그랬어요. 근데 지금은 생각해요. 우리 아이마다 속도도, 방향도 다르다.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고,
엄마는 그걸 지켜봐 주고, 응원하는 사람이 되는 거라는 걸요.

저도 매일 배우는 중이에요 :) 이 글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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