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무지개분수 & 한강 야경 스팟 BEST 3 | 서울 야경 데이트코스 추천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곳, 바로 한강 야경입니다.
그중에서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요.
오늘은 달빛무지개분수 가동 시간 정보부터
사진 찍기 좋은 위치, 커플 데이트 추천 코스까지 한 번에 정리
해드릴게요!
✔ 달빛무지개분수란?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서울의 대표 명소예요. 반포대교 양쪽에서 LED 조명과 함께 최대 20분간 분수가 쏟아져 나오는 야경 퍼포먼스는 직접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 2025년 분수 가동 시간 (예정)
- 운영 기간: 4월 ~ 10월 (매일 운영, 단 비오는 날 제외)
- 운영 시간 (평일): 오후 7시, 8시, 9시 (각 15분 내외)
- 운영 시간 (주말): 오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4회 이상
※ 당일 기상 상황이나 서울시 운영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한강사업본부 공지에서 꼭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한강 야경 스팟 BEST 3
1. 반포 세빛섬 + 달빛무지개분수 앞 잔디광장
분수 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정면 자리! 세빛섬 맞은편 잔디광장 쪽에서 삼각대 없이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돗자리 깔고 피크닉하며 감상하기도 좋고, 20시 이후엔 조명이 본격적으로 켜지면서 인생샷 명소로 바뀝니다.
2. 한강철교 전망데크 (여의도 방면)
달빛무지개분수를 먼 거리에서 한 프레임에 담고 싶다면 여의도 쪽 한강철교 전망대 추천!
멀리서 바라보는 조명과 반포대교의 야경이 야경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예요.
인물 + 분수 배경을 함께 담기에도 좋습니다.
3. 반포 한강공원 위 해치카 노선 따라 걷는 산책로
해치카 노선 따라 조성된 반포 한강 산책로는 분수 쇼를 보면서 걷기 좋아요.
대교 아래쪽 반사 조명과 수면 위 물결이 더해져 은은하고 감성적인 데이트 코스로 딱이에요.
✔ 데이트하기 좋은 시간 & 팁
- 가장 예쁜 시간: 오후 7시 30분~8시 사이 (하늘빛 + 조명 모두 살아있을 때)
- 추천 소지품: 작은 돗자리,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 근처 맛집: 올라세비앙(이탈리안), 채빛퀴진(뷔페), 반포카페거리
✔ 해치카 무료 셔틀 + 분수 구경 코스
반포 한강공원 내 해치카 무료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세빛섬 - 서래섬 - 분수 구간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차 없이도 밤에 안전하게 이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데이트 코스 최적이에요.
마무리 후기
서울 야경 중에서도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곳, 그게 바로
반포 한강공원의 달빛무지개분수
예요.
요즘 같은 계절엔 너무 덥지도 않고, 하늘과 물빛이 함께하는 저녁 7시~8시 사이가 정말 황금시간대입니다.
데이트도 좋고, 사진도 좋고, 무료 야경 감상까지 가능한 서울 대표 밤 산책 명소, 이번 주말엔 달빛무지개분수 앞에서 여유로운 한강의 밤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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